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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락의 내집장만

비영리기관 샬롬센터 소장

  • 집 페이먼트가 밀렸나요?

     융자조정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중요한 결정을 함에 있어 전문가의 도움은 필수다. 차압은 옵션이 아니다. 은행마다 창조적인 해결 방법을 동원해 융자조정을 해주려하고있다. 대체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못내고 잇는 홈오너들은 은행으로부터 많은 전화를 수시로 받게되는데 이는 콜렉션 부서에서 자동 다이얼 씨스템을 셋업해두고 연락을 하기 때문이다. 은행 몇 개의 부서가 홈오너들을 상대하게되는데 모기지 페이먼트를 못내면 우선 콜렉션 부서에서 전화를 걸어서 페이먼트 납부를 독촉 받게된다. 이때 엄청난 스트레스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들의 임무는 홈오너로부터 페이먼트를 받을때 코미션에 근거해 고용이 되어있기때문에 강제적으로 연체된 돈을 받으려 함을 알아야하겠다. 


  • 집 구입, 새해가 기회다

    <2020년 주택시장 전망> 2020년 미국 주택시장에 어떤 상황들이 벌어질지 새해벽두에 알아보는것도 좋겠다. 우선 큰틀에서 바라보면 낮은금리,적당한 인플레이션,및 탄탄한 노동시장으로 인해 내년 주택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가 있겠다. 2019년도 부터 주택담보대출의 지속적인 하락세와 노동시장의 강세가 2020년도에서 강하게 작용해 주택시장은 호황을 맞을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몇가지 이유들을 알아봄으로써 시장의 흐름을 전망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독하게 저축하는 습관 기르기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지출에 대비해 비상시 자신의 월수입의 6개월 정도 비축되어 있는 미국인은 25%미만에 불과한다고 한다. 75% 이상은 아예 저축이 안되어있고 나머지는 어느정도 저축되어 있는것으로 조사결과 통계로 보고되고 있다.즉 내 월 수입이 $5000 불이라면 $30000 저축이 있는 사람이 25%에 불과하고 나머지 75%에 해당하는 사람이 거의 없거나 약간 정도 저축하고있다는 것이다. 


  • 새로운 신분 도용 행태

    신분도용 방지하려면 종이분쇄기로 카드와 계좌 정보 폐기해야 최근 USA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지난 연말 우편 배달물이 많을 때, 배달원을 가장한 사기꾼들은 우선 도어 벨을 누르고 선물상자나 바구니를 집주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배달 수수료가 있다고 하면서 크레딧카드로 결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 자신들이 준비한 스캐너로 크레딧카드 번호와 뒷면의 코드번호를 털어가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들 신용도용 사기꾼들은 선물상자 안에 맥주나 와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수령인의 나이 확인을 위해서 크레딧카드와 운전면허증을 요청하며 그들이 준비한 스캐너를 통해 피해자 앞에서 모든 신분을 해킹해 간다고 한다. 따라서 절대로 누군가 물건 배달을 이유로 크레딧카드나 운전면허증과 같은 개인 정보를 요청할 때는 절대 주지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요즘 온라인을 통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데 이메일을 통해서 우편물이 배달되었음을 알리는 통보를 받았을 때도 절대로 이메일을 열어보지 말 것을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가 당부했다. 이유는 스캐머(Scammer)들이 심어놓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의해 신분이 도용될 충분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이 주문한 물건의 배달경로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직접 페덱스나 우정국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배달 진행 상황(Tracking Information)을 점검하고 첨부파일을 절대로 열지않을 것을 꼭 당부 하고 있다.


  • 집…그리고 '필요와 욕구'

    Need (필요)는 우리 생활에 꼭 있어야 하는 것들이라면 want(욕구)는 추가로 갖고 싶어 하는 것들로 정의해 볼 수가 있다. 기본적인 음식은 우리가 생존함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꼭 필요로 하지만 고급 음식이나 브렌트 의류제품이나 고급승용차 등은 개인적 욕구에 의해서 채워지는 욕구 (Want)라고 볼 수 있다.


  • 첫집 장만…정보가 힘

     얼마전 방송에서 우연히 듣게된 이야기인데 좀 도전이 되기도 했고 오늘 소개될 칼럼 내용과 좀 맞는 것 같아 소개하려 한다. 이야기는 한국에 노모가 살고 계시는데 미국에 있는 아들이 어렵게 돈을 벌어 한국에 있는 노모에게 편지와 함께 생활비를 꼬박꼬박 보내 드렸다고 한다. 하지만 노모는 글을 읽을 줄도 모르고 해서 장롱 속에 아들이 보내준 편지를 꼬박꼬박 쌓아 놓았다고 한다.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사는 노모를 동네 주변 사람들이 측은하게 바라보며 미국에 가 있는 아들은 뭐하냐고 책망도 하며 저렇게 방치하나 하며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우연히 쌓아놓은 편지를 뜯어 보니 매월 아들이 생활비를 보내줬음에도 노모는 편지를 차곡차곡 쌓아 놓기만 하고 정작 어려울 때 사용을 못하고 있더라는 내용이었다. 


  • 조금 덜 쓰고, 조금 더 절약

     내집 마련하겠다는 첫 주택 구입자의 재정을 들여다보면 수입은 고정되어 있는데 여러 이유로 많은 빚을 지고 매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적인 재정적인 악순환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분 들도 적지 않음을 발견하게 된다. 


  • 정부보조 프로그램을 찾아라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 카운티 로컬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있다. 우선 혜택을 받기위해선 몇가기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 시켜야한다. 먼저 첫 주택 구입자라함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있어도 첫 주택구입자로 간주되어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주택 구입 보조금 혜택을 받을수가있다. FHA 융자기준은 크레딧 점수가 580이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일반 융자 회사들은 640점 이상이 되어야 융자를 받을수있는 기준을 갖추게된다.


  • 파산 후 융자 대기기간

    차압이나 파산이라는 힘든 재정적 고통의 관문을 통과하는경우가 있는데 새로운 삶을 향한 준비과정으로 보고 차제에 내집 마련에 대비해 필요한 서류들을 잘 정리해 보관해 두었다가 2년이나 4년 후 다시 내집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 이 기간 동안에 부채를 줄이고 청구서를 납기일 안에 꼬박꼬박 지불하는 데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첫 집 장만의 해법

     내집마련 상담 경험에 비춰보면, 빚진 사람들은 좀처럼 예산을 세우지 않는다. 예산은 미리 계획하고 소비성향을 분석하며, 무엇보다 예산을 축내는 충동구매를 조정할 수 있다. 수입이 많이 보고되지 않은 재정상황에서 내집장만을 계획하는 경우라면 자동차 페이먼트나 크레딧 카드 빚은 내집 장만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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