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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큐 교육 서점 학원 정태웅 원장의 교육칼럼

  • 미국의 그림자 정부

    '전리품은 승자에게 속한다.'  선거 전쟁에서 승리한 정치인이 지지자들에게 전리품인 공직이나 직업을 나누어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선거로 정권을 잡은 사람이나 정당이 관직을 독점하는 이런 '엽관제'는 건국이후 1883년까지 정부 직원을 고용하는 공무원제도의 기원이 되었다.


  • 책을 불태우는 시대

    ‘책을 불태우는 것은 즐거움이다.’ 점프큐서점이 운영하는 독서클럽의 이번 달 책인 ‘화씨 451’(Fahrenheit 451)의 첫 문장이다. 화씨 451도는 책이 스스로 점화되는 온도이며, 이 디스토피아 소설은 책을 불태워도 인간의 기억과 기록으로 그 내용이 재생되어 희망과 새로운 세상을 펼쳐 보인다는 내용이다. 


  • 연방부채의 ‘공모자’

    셰익스피어는 ‘햄릿’에서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런 조언은 개인이나 사업체에게 타당할 수 있으나 미국정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연방정부는 건국때부터 지금까지 빚쟁이며 채권자이기 때문이다.


  • 한국계 미국 대통령은 가능할까

    미국에서 2월은 대통령의 달이다. 건국대통령 워싱턴 탄신과 노예해방 대통령 링컨 생일을 기념했던 ‘대통령의 날’이 이제는 모든 대통령의 업적을 축하하는 날이 되었다. 그들이 자유와 평등을 열망하는 미국의 영혼을 고양하고 미국의 역사를 전진시킨 훌륭한 정치지도자였기 때문이다.


  • 미국 대통령의 신화

    미국 정부와 그 헌법이 3세기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미국 대통령들은 초대 워싱턴부터 제46대 현직 바이든까지 꾸준히 그들의 권한을 확장해왔다. 그러나 건국선조들은 1787년 헌법을 제정하면서 광범위한 권한을 일인 대통령에게 주는 동시에 "폭군은 자유시민의 통치자가 되기에 부적합하다"는 제퍼슨의 주장에 동의했다. 그래서 그들은 의도적으로 '견제받은' 대통령직을 설계했다.


  • 미국의 시대정신

    미국의 시대정신은 미국인들이 각 시대마다 그들의 현실을 설계하고 그들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청사진이다. 그리고 미국이 어디로 가고 있으며 미국에서 살아가는 각자의 위치를 점검하고 삶의 목적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오늘날의 미국은 시대적 상황, 우연성, 역사적 사건, 인간의 어리석음과 지혜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정신과 사상의 반사체이다.


  • 양당제 정치와 협치

    ‘타협없이는 정당이 없고, 정당없이는 정치가 없으며, 정치가 없이는 민주주의가 없고, 민주정치없이는 미국이 없다.’ 미국 민주정치는 정당의 협상과 타협을 통해 작동하는 방식이다는 점을 표현하고, 하원의장 해임과 선출, 연방예산과 정부셧다운, 국가의무 증대와 연방부채 등 정치적 쟁점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절이다.


  • 미국은 스포츠 천국이다

    스포츠는 여가활동이며 자기수양이다. 재미도 있고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스포츠를 통해서 인생의 꿈을 품을 수 있으며, 운동을 하면서 그 목표를 하나씩 성취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인생의 목적으로 깨닫게 된다. 그래서 스포츠와 운동은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배양하는 삶의 활력소가 된다. 


  • 미국은 기독교 국가인가

    ‘미국 정부는 어떤 의미에서도 기독교에 기반을 두지 않고, 이슬람교도의 법이나 종교, 평화를 결코 적대시하지않는다.’ 미국정부가 1797년에 바르바리 해적단과 맺은 트리폴리 조약 11조 내용이다. 미국이 기독교 국가가 아니다는 주장에서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인가?

    미국은 세계에서 문화적, 인종적으로 가장 다양한 국가이다. 그 인구는 전체적으로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서 모든 개인은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자손이다. 역사적으로 새로운 이민자들은 미국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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