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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중국어'LA 무료 특강

    훈민정음으로 배우는 중국어의 특허 창안자인 문루이 교수가 진행하는 중국어 특강이 28일(수)과 29일(목) 오후 7시부터 LA한인타운(3130 Wilshire Blvd. , #313)에서 열린다. 중국어를 600년 전의 훈민정음을 이용한 음성학(파닉스)과 역사·인문학을 결합하여 창안한 '라이트 중국어'의 중국어 학습법은 특히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 사람이 더 빨리 터득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한인사회에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

  • 다나카 결국…

    에어백 결함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던 일본 다카타가 26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도쿄지방재판소에 민사재생법 적용(파산에 해당)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에어백 결함에 따른 잇따른 리콜에 따른 비용을 보함해 다카타의 부채 총액은 1조엔(약 10조2천300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것으로 이는 일본 제조업체 파산 규모로는 전후 최대 규모다.

  • 가상화폐 이더리움 319달러에서 10센트로 '순간폭락'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가상화폐의 하나인 이더리움(Ethereum)의 가격이 이번주 순간적으로 추락한 일로 가상화폐 시장이 대규모 거래를 하기에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GDAX라는 가상통화 거래소에서 약 319달러에 거래되다가 몇 초 만에 10센트까지 내려앉았다.

  • 중소형 한인은행들 나스닥 상장 '성큼'

    cbb은행, 오픈뱅크 등 한인 비상장은행들이 나스닥 상장 작업에 '잰걸음'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한인은행중엔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 등 2개 은행만이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가운데 한인은행 자산 순위 4위인 cbb(행장 조앤 김)가 상장의 첫단계라 할 수 있는 지주사를 설립했다.

  • 대한항공 미주노선 항공료 내려가나

    대한항공을 이용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앞으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다양한 도시로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운영에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 '기업금융전문가'1위 꼽혀

    미 전국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고소득 직종으로 '기업금융전문가(Investment Banker)'가 꼽혔다. 구직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는 최근 중간 연봉이 10만달러 이상인 직종 중에서 경쟁률이 낮은 순으로 20개 직업 순위를 발표했다.

  • 기아차, 품질평가 2년 연속 전체 1위 

    기아차가 미국에서 권위있는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QS) 평가에서 2년 연속 전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자동차도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전체 2위, 현대차는 6위에 올라 최근 이어진 한국차의 미국시장 판매부진 슬럼프를 품질 우수성으로 씻어냈다.

  • 아시아나 20위·대한항공 34위

    이웃 걸프 국가의 단교 조치로 하늘길이 막힌 카타르 국영 카타르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가 20위, 대한항공이 34위에 올라 국적항공사들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줬다. 항공 서비스 전문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105개국 국적자 1987만 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2017년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 선정해 발표한 결과, 카타르항공이 싱가포르항공(2위), 전일본항공(3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USA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 "캘리포니아 렌트비 더 올라"

    캘리포니아 렌트비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주청사 지역 신문인 '새크라멘토비'는 UCLA 앤더슨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세입자들의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 연말 폭탄?

    UPS 는 19일 물류 운송이 급증하는 11월부터 2달간 추가 배송비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물류량 급증으로 추가 인력고용에 따른 인건비를 상쇄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가 포함된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모든 택배 운송료는 27센트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