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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성인물 허용 논란에 올트먼 "우리는 도덕경찰 아냐"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챗봇 내 성적 대화나 성인 콘텐츠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한 이후 논란이 일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정책을 해명하며 반대 측의 견해를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올트먼 CEO는 1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날 자신이 챗GPT 콘텐츠 정책 변경 방향에 대해 알린 게시물을 언급하며 "이 트윗은 챗GPT의 향후 변경 사항에 관한 내용인데, 성애물(erotica) 부분에서 예상보다 훨씬 더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 파월 "고용 하방위험 증가"…추가 금리인하 지지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에 지지를 시사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콘퍼런스 공개 연설에서 "8월까지 실업률은 여전히 낮고 고용 증가는 가파르게 둔화했다.

  • 호텔·식당 발길 '뚝'…'한국인 구금사태' 美조지아 경제 타격

    지난달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가 발생했던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조지아주 공영방송 WABE와 '더 커런트'는 14일(현지시간) 'ICE 단속이 조지아 항만 지역에 파문을 일으키다'라는 제목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 AI 성적 대화에 성애물 허용까지…구독자 확보와 규제 줄타기

    미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업체들이 성적 대화에 이어 성애물도 서비스에서 허용키로 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미성년자 접근 제한 등을 위한 적절한 규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규제가 지나치게 포괄적이어서도 안 된다는 반론도 나온다.

  • 오늘부터 '윈도우스 10' 지원 종료

     윈도우스 10 운영체제의 공식 지원이 오늘(14일)부터 종료된다.  윈도우스 10은 이른바 수명 종료(End of Life) 상태로 전환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간 윈도우스 10의 연장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윈도우스 11로의 전환을 늦출 수 있도록 했다.

  • 현대차 자율주행 엑시언트, 美 타임 '최고의 발명품'

    한국 현대차와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AI가 협업해 개발한 무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릫2025 최고의 발명품릮에 선정됐다. 10일 현대차와 타임에 따르면, 현대차와 플러스AI 협업 차량인 무인  수소전기트럭 릫엑시언트는 타임지(誌)가 꼽은 최고 발명품 가운데 미래 잠재력에 중점을 둔 릮실험적(experimental)릫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 받았다.

  • 65세 팀 쿡 애플 CEO, 은퇴? 사임?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팀 쿡 CEO 사퇴설이 나오고 있다. 팀 쿡의 65번째 생일이 다가오면서 그의 후계자에 대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쿡은 은퇴나 사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지만, 애플은 앞으로 있을 원활한 승계를 위해 막후에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 뉴욕증시, 미중갈등 우려 완화에 반등

    미중 양국이 긴장 격화를 지양하고 무역협상을 지속할 의지를 피력하면서 13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7. 98(1. 29%) 오른 46,067. 58에 거래를 마쳤다.

  • LA 명물 ‘핑크스 핫도그’ 한국 진출

    LA 할리웃 거리의 명물로 꼽히는 ‘핑크스 핫도그(Pink’s Hot Dogs)’ 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핑크스 핫도그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등록을 마치며 한국 진출 절차를 완료했다. 핑크스 핫도그는 지난 9월 22일 ‘핑크스핫도그 주식회사(Pink’s Hot Dogs Inc)’ 명의로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 미국 대표 감자칩의 변신…트럼프 MAHA 압박에?

    미국의 대표적인 감자칩 브랜드 레이즈(Lay's)가 변신에 나선다. 레이즈, 펩시콜라 등을 제조하는 펩시코가 "100년에 가까운 레이즈 역사상 최대 브랜드 리디자인"을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펩시코는 올해 말까지 인공 향료와 색소를 퇴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