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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맥도날드도 덜 팔렸다…팬데믹 이후 최악

    1분기 매출 3. 6%↓…불안한 소비자 심리 반영.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지난 1분기(1~3월) 미국에서 매출 감소를 겪었다. 맥도날드는 1분기 미국 내 동일 매장 기준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 6% 감소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한국에서 주류로 떠오른 암호화폐: 성인 절반 이상이 투자자

    암호화폐는 이제 투기적인 유행어를 넘어 한국 금융 문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KFCPF)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암호화 자산을 거래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LA항 인근 '보세 창고' 때아닌 특수 '활짝'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여파로 해외 수입 물동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LA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물류 창고업계가 침체 국면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보관을 위해 밀려드는 수입물품으로 유독 특수를 맞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 있다.

  • '마더스데이' 선물 준비하셨나요? 

    올해 마더스데이를 9일 정도 남겨둔 가운데 마더스데이(11일) 소비 지출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머니의 노고를 기억하고 축하하는 소비 심리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 미국상공회의소, 트럼프에 간청

    미국 재계를 대변하며 큰 로비력을 행사하는 미국상공회의소가 소(小)기업이 수입하거나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은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했다. 미 상의는 1일 공개한 서한에서 최근 관세율 인상으로 소기업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행정부에 소기업을 구하고 불황을 피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행동하라고 호소했다.

  • "이달부터 LA항 컨테이너 35% 뚝"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미국에서 가장 바쁜 항구 중 한 곳인 LA항의 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LA항 전무이사 진 세로카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 배송량이 35%까지 급감하여 매장 진열대의 재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현대차 19%↑·기아 14%↑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나란히 7개월 연속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4월 현지 판매량이 8만1천503대로, 지난해 같은 달(6만8천603대)보다 1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역대 4월 최고 실적으로, 7개월 연속 동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그렇게 많이 해고시키더니…

    미 노동부는 지난주(4월 20∼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1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8천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2개월 새 최고 수치로, 미 경제전문방송 CNBC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22만5천건)를 훌쩍 웃돈다.

  • 미 1분기 역성장 충격에 스태그플레이션 위기감 고조

    미국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영향으로 1분기에 역성장(-0. 3%·직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관세정책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1970년대와 같은 고물가 속 경기침체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다.

  • 1분기 성장률 -0.3%

    2022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역성장했다. 관세정책으로 인한 수입 급증과 소비 둔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드러낸 첫 신호로 풀이된다. 미 상무부는 30일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