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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與, 불난 호떡집처럼 尹 배신하고 절연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일 "국민의힘은 이제부터 불난 호떡집처럼 '윤석열 배신'을 두고 격론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배반 D-85'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제가 지난 2월 16일 (SNS글에서)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단절 선언'을 할 것이라 말씀드렸는데 이제 85일 남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朴·MB·文, 잇단 '조언 정치'…여야는 제각각 지지층 결집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가 전직 대통령들을 잇달아 만나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최근 박근혜·이명박(MB) 전 대통령을 차례로 예방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설연휴 기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 박근혜 "尹 수감 마음 무거워…국가 미래 위해 與 단합했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돼 이런 상황을 맞게 된 것에 마음이 무겁고, 국가 미래를 위해 여당이 단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신동욱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 韓 민주주의 지수 22→32위 '뚝'

    10점 만점에 7. 75점, 2006년 이후 최저.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세계 167개국 중 22위에서 32위로 10계단이나 하락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하락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영국 경제 조사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4'에 따르면 한국은 '완전한 민주주'' 국가 범주에서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 범주로 재분류됐다.

  • '박사' 10명 중 3명이 '백수'

    지난해 박사학위 취득자 10명 중 3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세 미만 청년 박사는 절반 가까이가 '백수'였다. 이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박사 백수'가 양성된 것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박사학위 수여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