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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온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며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의 F/A-18F 슈퍼호넷 전투기가 바다에 추락했다. 27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해군 태평양 함대는 이날 성명에서 USS 니미츠 항공모함에서 각각 이륙한 전투기와 헬기가 바락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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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살 아들이 학교에 간 사이 몰래 짐을 몽땅 챙겨 이사를 떠난 미국 여성이 아동 방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평소 동거남과 아들 간에 다툼이 잦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피플, KWTX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 코퍼러스코브에 사는 12세 소년은 지난 17일 오후 5시 20분경 학교를 마치고 귀가했을 때 집이 텅 비어 있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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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요즘 말로 '리스펙(Respect·존경)'한다고 언급해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구호도 레이건 캠프에서 차용한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레이건 전 대통령의 후예이자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의 계승자라고 주장한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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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민당국 추격에 쫓기던 20대, 고속도로서 교통사고로 숨져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온두라스 출신 2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호세 카스트로-리베라(24) 지난 23일 오전 버지니아주 노퍽에 있는 264번 고속도로에서 픽업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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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10월 마지막날인 핼러윈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중 최대 축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필자가 사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아주 평균적인 동네에서도 지난달부터 이미 집마다 해골, 유령 인형, 거미줄 같은 소품으로 지붕과 벽, 정원을 도배하다시피 꾸며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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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새로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등 각종 할리데이 장식품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지금 쇼핑하는 게 좋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 재고량이 부족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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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하나에 화장실 하나인 아파트의 한 달 전기 요금이 180달러에 달해, 가뜩이나 환율도 오르고 물가도 비싼데 부담이 크다. " 실리콘밸리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 김모씨의 말이다. 지난해에만 이 지역 주민의 평균 전기 요금이 전년 대비 440달러나 인상됐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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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부터 소셜시큐리티 연금이 2. 8% 오르게 되지만 연금 수령자의 생활안정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에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연방 사회보장국(SSA)은 지난 24일 소비자 물가상승률(CPI)을 반영한 생활비 조정(COLA)으로 연금 인상률이 2.8%로 정해졌다고 발표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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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의회의 예산안 처리 실패로 인한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정지)이 장기화되면서 소득이 끊긴 연방 공무원들이 '푸드뱅크'를 찾기 시작했다. 저축액이 적은 현실에서 한 달치 급여만 끊겨도 생활에 큰 타격을 받는데, 연방 공무원들도 예외는 아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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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꿈인 대형 연회장을 짓기 위해 백악관의 이스트윙(동관)이 철거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23일 "백악관 동관이 완전히 철거됐다"며 "백악관이 언론의 비판에 대응하는 가운데 이날 정오께 수십 년된 이스트윙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202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