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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비행기서 내리면 3천불"

    미국 델타항공에서 균형 조절 문제로 비행기에서 내릴 사람을 찾는다는 안내에 승객이 서로 내리겠다고 경쟁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연은 최근 영미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왔다. 레딧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 시카고 오헤어에서 시애틀로 떠나는 델타항공 여객기는 초만원을 이뤘다.

  • 대통령 한번 더…3선 도전 군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회사인 ‘트럼프 기업’이 24일“트럼프 2028”이라고 적힌 빨간 모자와 티셔츠(사진)를 팔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3선 금지라는 헌법에도 불구하고 3선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금 불거졌다.

  • 행정명령 '사상 최다', 지지율 '역대 최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 동안 서명한 행정명령 수는 앞선 정부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지만, 지지율은 2차 대전 이후 대통령 중 최저 수준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보도했다. WSJ은 오는 29일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의 임기 100일을 앞두고 초반 성과를 통계 지표를 통해 이처럼 조명했다.

  • 美, 불법체류 외국인 추방 때 '시민권 자녀 동반 송환' 논란

    미국이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을 추방하면서 미국 시민권자인 어린 자녀들까지 함께 송환 비행기에 탑승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5일 루이지애나주(州)에서 불법 체류자 신분인 여성 2명을 각각 온두라스로 추방했다.

  • 캘리포니아주 차량번호판 달라진다

    빠르면 올해 말부터 승용차와 SUV에 발급되는 캘리포니아주 차량번호판이 달라진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번호판의 넘버와 영어글자 콤비네이션이 곧 소진되기 때문이다.

  • 체류 자격 일시 복원 유학생들 일단 "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수백명의 체류 자격을 일시적으로 복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대리한 정부 측 변호사들은 이날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워싱턴DC 등 미국 각지에서 열린 재판에서 ICE가 최근 정보가 말소된 유학생 및 교환학생 정보시스템(SEVIS)의 학생 기록을 복원 중이라고 밝혔다.

  • 트럭도 '자율주행 시대' 임박

    캘리포니아주 규제 당국이 대형 트럭의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은 25일 1만1파운드(약 4. 5t) 이상 대형 트럭의 공공도로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허가하는 방안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 '한국 정치 혐오?''대선결과 뻔해서?'

    오는 6월 치뤄질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이 24일 마감된 가운데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1만500여명의 재외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쳐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광식 재외선거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제21대 대선 재외투표를 위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 접수 결과 총 8405명(잠정치)이 신규 접수했다.

  • 미국인 절반 이상 "여름휴가 계획 無"

    올해 여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 우려 확산으로 더 많은 미국인이 여행 경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등 소비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 美 출산율, 역대 최저 수준 근접

     합계출산율 1. 63 .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태어난 출생자는 36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75% 증가했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당 약 1. 63이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2023년 1. 62보단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