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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수배 중이던 30대 한국 국적자 남성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 ICE 산하 단속추방국(ERO) LA지부가 최근 실시된 집중 단속에서 체포된 주요 불법 체류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39살의 백모 씨가 포함됐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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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체형으로 인해 항공기 좌석에서 불편함을 겪는 승객의 사진 때문에 승객 몸집과 관련 좌석 차지 문제에 대한 때아닌 논쟁이 불붙었다. 미국 힙합 그룹 ‘프리티 리키’가 최근 온라인에 헬싱키에서 코펜하겐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몸집이 큰 한 과체중 승객이 좁은 좌석에 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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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임시체류승인 이민자에 "떠나라"…엉뚱한 대상에 통보하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임시 체류를 승인받은 이민자 90만여명을 대상으로 추방 방침을 통보 중인 가운데,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통지서를 보내는 등의 오류로 혼란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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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상당수가 죽음보다 은퇴후 돈이 바닥나는 것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리안츠 라이프'가 미 전국의 연소득 5만 달러가 넘는 25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대를 통틀어 응답자의 64%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노후 자금 부족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답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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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이 전투 병과 여군에게 남군과 똑같은 체력 기준을 요구하는 새 체력검정 기준을 마련했다. 미 육군은 이른바 '성 중립'을 반영한 육군체력시험(AFT)을 마련해 현행 육군전투체력시험(ACFT)을 대체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새 체력시험은 데드리프트, 팔굽혀펴기, 플랭크, 전력 질주와 중량 다루기, 2마일(약 3.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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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네소타 검찰, 테슬라 차량 6대 훼손한 남성 불기소 논란
미국 미네소타주의 지방 검찰이 테슬라 차량 여러 대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CBS 방송과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은 최근 시내에서 최소 6대의 테슬라 차량을 훼손해 총 2만달러(약 2천9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로 33세 남성 딜런 애덤스를 체포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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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 20대, '부정행위 AI'로 빅테크 면접통과…스타트업 설립
미국의 한 한인 20대가 자신이 개발한 '부정행위 AI'(인공지능)를 이용해 빅테크 인턴십 면접을 통과하고 스타트업을 설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해당 AI 도구가 누군가를 속일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AI 스타트업 '클루엘리(Cluely)'는 최근 530만 달러(약 7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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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 장진호전투 참가했다 실종 미군 병사, 75년만에 신원확인
17세 어린 나이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병사의 신원이 75년 만에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와 CBS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은 한국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앨버트 J.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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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독일인 2명, 숙소예약 안 됐단 이유로 하와이서 추방
관광차 하와이에 도착한 10대 독일인 두 명이 숙소를 예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당국에 의해 굴욕적으로 추방됐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 여행을 떠난 독일인 샤를로테 폴(19)과 마리아 레페레(18)는 지난달 18일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