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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고래 떼가 돌아왔다

    지난해 12월부터 남가주 해안에 돌고래 떼가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지난 29일 고래 관광지로 유명한 샌디에고 로마 포인트 해안에서 돌고래들이 떼를 지어 물속을 달리고 있다. 해양 생물학자들은 돌고래 등 먹이가 풍부해 범고래들이 한동안 인근 바다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 투우 경기가 돌아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에서 투우 경기가 재개됐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투우 경기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이후 20개월만에 처음 열린 것이다. 투우 경기의 잔혹성을 둘러싸고 존폐 논란이 여전히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경기장 밖에서는 투우 경기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 '서핑하는 페루 강아지' 화제

    페루의 한 해변에서 주인과 함께 ‘서핑’을 즐기는 강아지가 화제다. AP통신은 27일 올해 4살의 잭 러셀 테리어 종인 ‘에프루즈’라는 강아지가 1년 전부터 주인과 함께 산 바르틀로 해변에서 서핑을 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 43년 전통 중식당 '용궁' 역사속으로 

    LA 한인타운 대표적 중식당 ‘용궁’이 43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버몬트 애비뉴 길에 있는 용궁은 어제(28일) 마지막 정상 영업을 마치고 오늘부터 문을 닫는다. 용궁 자리엔 오는 3월부터 기존 건물들을 헐고 90유닛 규모의 6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 "배현진이냐"…15세 중학생의 정치 테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로비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왼쪽)이 중학교 2학년생 A 군에게 피습당하고 있다. A 군은 배 의원에게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죠”라고 물은 뒤 손에 돌을 쥔 채 배 의원의 머리 부위를 17차례나 내리쳤다.

  • 해갈은 반가운데…물에 잠긴 차량들

    지난 주말부터 수일간 내린 폭우로 남가주 곳곳에서 크고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국립기상청은 오늘(23일)부터 비는 그치고  대체로 흐린 날씨가 보일 것이나 이달 말쯤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주 LA지역 기온은 65도 내외를 유지하다 주말에는 75도로 더워질 전망이다.

  • '성난 사람들' 에미상 5관왕

    한국계 감독·배우들이 만든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에미상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각본상, 남여주연상까지 무려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이성진 감독(오른쪽)이 감독상과 각본상을 거머쥐었고 스티브 연(가운데)은 골든글로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 이어 이날 에미상까지 남우주연상 3연승 수상 행진을 이었다.

  • 90초만에 떡국 뚝딱 '출출박스 로봇셰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무인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풀무원이 미국 스마트 자판기 스타트업 ‘요카이 익스프레스’와의 협업을 통해 출품된 출출박스 로봇셰프는 냉동 상태의 요리 제품을 약 90초 만에 제공하는 즉석조리 자판기로 한식 메뉴 3종(육개장국수, 떡국, 식물성불고기덮밥)을 선보여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눈 풍년이라더니…눈사태 1명 사망

    10일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타호 인근 팰리세이즈 타호 스키 리조트에서 눈사태가 발생, 1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국은 곧바로 리조트를 폐쇄하고 추가 실종자 여부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눈과 강풍을 동반한 대형 폭풍이 이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전문가용 코스 부분에서 눈사태가 일으킨 것으로 보고있다.

  • '겨울이 오가는 길'…눈 덮인 백두대간

    (양양=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0일 오전 강원 양양군 구룡령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이 눈과 안개로 겨울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2024. 1. 10 yangdoo@yna.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