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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순교?…목사님들이 죽어갑니다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들이 많은 중남미에서 복음주의 개신교 교회의 코로나19 피해가 컸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예배를 비롯한 신자들과의 접촉을 이어가다 성직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는 경우도 속출했다.

  • ‘막장 섹스스캔들’ 美보수파 목사의 추락

    미국 기독교 계의 보수파 리더 중 한 명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 지지자인 제리 폴웰 주니어(58) 목사가 ‘막장 섹스스캔들’에 휘말려 재직하고 있던 리버티 대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리버티 대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의 아버니 폴웰 목사가 세운 기독교 대학이다.

  • 위로하고 축복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안중덕 샘터교회 목사가 쓴 글 '코로나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화제다. 평소 정부의 공식적인 메시지 전달 위주로 자신의 SNS를 관리해 온 문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인 공유로 한국에서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으로 지목되는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19 재확산 주범이 교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선 대면 예배를 강행하고 이는 교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나님은 뭐라고 하실까.

  • 美 기독교인들 교회 헌금 '짜다' 

    연소득 기준 2. 5% 불과. 미국 기독교인들은 교회 헌금을 얼마나 할까. 기독교 매거진 크리스처니티 투데이(CT)는 종교 연구기관인 바나(Barna) 연구소 자료를 인용, 미국 교회 성도 가운데 5%만이 정기적으로 헌금을 하고 있으며 연소득 기준으로 볼때 헌금 비율은 2.

  • 교황의 한국어 교사 장익 주교 선종

    춘천교구장을 지낸 장익(사진) 주교가 5일 숙환으로 선종했다. 87세.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장면 전 총리의 셋째 아들로 1984년 방한을 앞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1988년 10월에는 교황 특사 자격으로 북한의 평양 장충성당을 방문해 첫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다.

  • 주님세운교회, 성전 이전감사예배

    지난 6월초에 입당 예배를 계획한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염 관계로 미루어왔는데 지난 19일 토랜스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야외 예배 처소로 천막을 치고 8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을 2명씩 앉아 예배를 드렸다.

  • 찬송가 금지 명령…교회, 주지사 제소

    미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것을 금지해야 하는지를 두고 법적 다툼이 벌어졌다. 캘리포니아주의 교회 3곳은 찬송가 부르기를 금지한 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현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16일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 현장예배 복귀? vs 온라인 예배 지속?

    지난 25일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현장 예배활동을 허락하면서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종교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인 교계 입장에선 현장 예배 재개 허용은 분명 희소식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한인 교계는 또 다른 갈림길에 서 있다.

  • 교회, 수용 인원의 25% 최대 100명

    캘리포니아주에서 제한된 수용인원 등 가이드라인을 전제로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는 25일 메모리얼 데이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주 내 교회들에 대한 재오픈 및 직접적인 종교적인 예배들을 허가하기 위한 계획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