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목회자의 '울림있는' 결단…교인들 '아름다운' 이별

    한국 지구촌교회의 진재혁 목사가 결국 교회를 떠난다. 여느 교회처럼 갈등이나 다툼 때문이 아니고 오로지 선교를 떠나기 위해서다. 진재혁 목사는 지난달 16일 주일설교 중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떠나겠다고 갑작스럽게 선언, 교인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500번째 교회' 개척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999년 교회개척국을 신설한 이래 국내 500번째 교회를 개척했다. 순복음교회는 이와 관련, 지난 13일 김포 순복음프리즘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김강자 김포 순복음프리즘교회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500번째 교회로 창립할 수 있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며 "순복음의 열정으로 김포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한인 감독이 제작한 기독교 영화

    미주 한인이 제작한 기독교 영화 '3일 주야 (Three days and three nights·사진)' 가 LA 독립 영화제에 이어 글렌데일 인터네셔날 영화제에서도 감독상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 13일에 레멀 극장에서 막을 내린 글렌데일 영화제는 전세계 100여 작품이 참가한 국제 영화제로 박요스 감독이 감독상 영예를 안았다.

  • 한인교계 이모저모

    '크리스찬 리더스 아카데미'(Christian Leaders Academy·원장 김영대 박사)가 지난 22일 한민감사교회(담임 심명구 목사)에서 개원 예배를 드렸다. 김영대 원장은 "교육은 제 일생의 철학, 최선을 다해 아카데미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교 단신

    오는 30일 오후 5시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 170 Bimini Pl. , LA)에서 탈북자 목사 8명과 함께하는 '통일 후 북한 교회 재건 전략'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탈북자 출신 목회자 8명을 초청, 통일 후 북한 복음화 및 지역별 북한교회 재건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 교계 이모저모

    사우스베이 부모님선교회(대표 박웅기 목사)가 지난 14일 성서장로교회(담임 김병용 목사)에서 창립 제 12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 예배를 드렸다. 기념 예배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양로원 사역을 펼치고 있는 코이노니아 선교회(대표 회장 박종희 목사)는 는 지난 12일 벨 콘발레슨트 양로병원을 방문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노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Love Concert를 통해 이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종교 단신>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송정명 목사)주최로 제 3회 남가주 신학대학 연합 '설교 페스티벌'이 내달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LA, CA 90006))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교 페스티벌'의 주제는 '한인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넘어 차세대를 향한 계획'이다.

  • "성경 멀어진 美 위해 합심 기도"

    2018년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다. "Hill Our Land"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는 오는 11월 6일에 치뤄질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기획됐다. 주최측은 대회에 앞서 최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이번 기도회에 대한 설명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이란 "이슬람 체제 위협"

    이란에서 12명의 기독교 개종자들이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이란의 크리스천 뉴스 매체인 '모하뱃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개종한 카르만 등 12명은 지난 2015년 4월 이란 서남부 부시르에서 이란의 이슬람 공화국 체제를 위협한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 기독교 나라에서 'JESUS'가 사라진다

    버지니아주 한 중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때 '예수(JESUS)'라는 단어가 들어간 노래를 금지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기독교를 믿지 않는 학생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학부모들은 반발하고 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미국의 뉴스채널 NBC12는 최근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소재 로비어스 중학교가 크리스마스 콘서트 때 '예수'라는 단어가 들어간 어떤 노래도 부를 수 없도록 금지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