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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월 A매치 기간에 파라과이를 국내로 불러들여 평가전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맞붙는다"라며 "파라과이 평가전은 10월 A매치 주간에 치러지는 두 경기중 하나다.
2025-06-13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21위…3월보다 2계단 하락
한국 여자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다시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우리나라는 FIFA가 12일 발표한 여자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천777. 53점으로 21위에 올랐다. 올해 첫 랭킹이던 3월의 19위보다 두 계단 하락한 것이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3월 랭킹 발표 이후 4월 호주와의 두 차례 원정 평가전에서 2연패를 당했고,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국내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선 1무 1패를 기록했다.
2025-06-13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13∼15일 김혜성과 절친 대결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정후는 1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인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어 두 차례 출루했다.
2025-06-13
다저스 감독 "김혜성, 송구 실책 원인은 팔꿈치 통증"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송구 실책한 김혜성을 감쌌다. 로버츠 감독은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서 5-2로 승리한 뒤 "김혜성이 투구에 맞아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그것이 실책의 원인이 됐다"며 "교체도 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3
할리버튼 22득점 11도움 인디애나, 챔프전 2승 1패 리드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 1패로 한 발 앞서 나갔다. 인디애나는 11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6-107로 제압했다.
2025-06-13
김하성, 마이너리그서 3출루, 고우석은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
김하성(29ㄱ탬파베이 레이스)의 빅리그 복귀 준비가 끝난 분위기다. 김하성은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3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 2득점으로 활약했다.
2025-06-13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같은 리그 소속 브렌트퍼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토트넘은 12일 프랑크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2025-06-13
오광수(사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 . 오 수석은 지난 8일 임명된 직후 차명 부동산 보유, 차명 대출 의혹이 불거졌고 여권 일각에서 사퇴 요구가 제기됐다. 이에 부담을 느낀 오 수석이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2025-06-13
불법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가 이어지면서 LA다운타운의 야간 통행금지령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14일) 미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왕이 아니다'라는 뜻의 릫노 킹스릮 시위가 열리면서 이번 소요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6-13
한 번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것같이 몹시 위급한 상태를 이르는 사자성어. 오는 14일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릫노 킹스릮 시위와 집회가 LA 12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500여곳에서 일제히 열릴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LA에 군병력을 계속 주둔시킬 것을 천명하면서 강경 일변으로 대처하고 있다.
2025-06-13
‘아버지의 날’(Father’s Day·6월15일)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지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미소매연맹(NRF)가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아버지의 날 지출은 총 2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5-06-13
트럼프발 관세 정책 이후 금값이 치솟자, 투자자들이 금 대신 은·백금에 눈을 돌리고 있다. 12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은 선물 가격은 온스당 36. 26달러에 장을 마감,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백금 선물 가격 역시 전날 온스당 1254.
2025-06-13
시신을 고온의 알칼리성 물로 분해하는 '물 화장' 방식이 영국에서 새로운 장례 방식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법률위원회는 최근 전통적인 장례 방식인 매장이나 화장 외에 '물 화장(water cremation)'을 새로운 유해 처리 방식으로 검토하고 있다.
2025-06-13
LA시의회가 앞으로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의 주차장 의무 확보 기준을 폐지하는 법안을 추지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다세대 주택 건설 비용을 절감해 저렴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섣부른 주차장 의무화 완화 조치로 한인타운과 같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이 악화돼 길거리 주차 지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5-06-13
한인들도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안이 퇴짜를 맞았다. .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안이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심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돌려보내고 즉각적인 수정·보완을 요구했다.
2025-06-1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지난 10일 한인타운 내 아로마센터 더원빙큇홀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제21기 LA평통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8월 말 종료된다.
2025-06-13
한인 업계도 라틴계 소비자 손님이 크게 줄면서 적지않은 타격을 입고 있다. 게다가 라틴계 직원들까지 출근을 꺼리면서 인력난까지 겹친 이중고를 겪고 있다. . 다운타운 자바시장은 그야말로 폭격을 맞은 것같은 분위기다. 한 의류도매업 업주는 "이민 단속이 강화되고 소요사태까지 이어지면서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라틴계 손님이 끊겼다"고 말했다.
2025-06-13
LA 연방 건물에서 열린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기자회견 도중 알렉스 파디야 연방 상원의원(민주당)이 강제 퇴장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12일 오전 LA시 연방 청사에서 이민 단속 활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었다.
2025-06-13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이민 단속에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시위가 LA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이 이번 시위를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와 조지 메이슨 대학이 공동으로 미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군 투입에 반대하는 응답자가 44%, 찬성하는 비율 41% 보다 약간 높았다.
2025-06-1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내 불법이민자 대규모 단속 및 추방이 일부 업종에서 노동력 수급난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일단 자신의 강경한 불법이민자 추방정책을 고수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의 위대한 농부들과 호텔 및 레저 업계 사람들은 우리의 매우 공격적인 이민 정책이 매우 유능하고 오랜 기간 일한 근로자들을 앗아가고 있으며, 그 일자리는 대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썼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