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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QO 제안 받지 못하면 오히려 ‘호재’ 작용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는 치밀한 전략 속에서 진행된다. 구단과 선수, 에이전트가 시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쉽게 말해 '밀고 당기기'를 못하면 남 좋은 일만 시켜준다. 2012년 12월 류현진(31)과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다저스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서 제대로 당겼다.

  • 프라이스, 옵트 아웃 포기...22년까지 레드삭스에 잔류

    데이빗 프라이스가 내년 시즌에도 계속 빨간 양말을 신는다. 프라이스는 31일 보스턴에서 진행된 레드삭스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퍼레이드에 참석한 자리에서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7년 2억 1700만 달러에 계약한 프라이스는 계약을 도중에 파기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을 넣었지만, 이를 실행하지 않기로 했다.

  • 다저스, 보스턴 글로브지에 월드시리즈 우승축하 광고

    LA 다저스가 31일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어 승리한 보스턴에 선물을 했다. 다저스는 구단 명의로 보스턴 지역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에 레드삭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전면광고도 실었다. 다저스는 지난해에도 휴스턴의 일간지에 우승 축하 광고를 낸 적이 있다.

  • 손흥민 "준비하면 기회 올 것으로 믿었다"

    시즌 10경기 만에 마수걸이 포이자 멀티골을 해낸 손흥민(26·토트넘)이 마침내 웃었다. 손흥민은 31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8~19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완승을 이끈 뒤 "런던 더비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 나달, 파리 마스터스 기권 조코비치가 세계 1위 탈환

    라파엘 나달(스페인·1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출전을 포기하면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위)가 새로운 세계 1위 자리의 주인공이 됐다. 나달은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27위)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 남북체육회담 2일 개최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논의

    남과 북은 2032년 하계올림픽대회 남북 공동개최 등을 논의할 체육회담을 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한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전날 이런 내용이 담긴 통지문을 보내왔다.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대표단 단장으로 제시했고, 정부는 이날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통지했다.

  • 박찬호 장학재단, 유소년 야구기금 마련 자선 골프대회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는 지난달 30일 유소년 야구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박찬호 장학재단 자선 골프대회'를 한국의 지산 컨트리클럽에서 열었다. 자선 골프대회에는 박찬호, 이승엽, 이종범, 홍성흔, 배영수, 이호준 등 전·현직 야구선수와 '차붐' 차범근 전 감독, 전 농구선수 우지원 등이 참가했다.

  • 이강인, 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1군 데뷔' 신기록…17세 253일

    이강인이 발렌시아 100년사를 갈아치웠다. 외국인 선수 중 최연소 1군 데뷔 기록을 바꿨다. 스페인 라 리가 발렌시아 소속 미드필더 이강인은 30일 스페인 사라고사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1차전 CD 에브로와 원정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 선발로 나서 후반 38분까지 83분을 뛰었다.

  • 류현진, 다저스 퀄리파잉 오퍼 못받아도 FA 시장서 대박 계약 가능

    류현진(31)이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대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류현진의 가치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MLB닷컴은 30일 주요 FA들에 대한 퀄리파잉 오퍼를 전망하면서 'LA 다저스는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 클리퍼스 3연승 실패...오클라호마시티에 106-126 완패

    LA 클리퍼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클리퍼스는 30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원정경기에서 110-128로 완패했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3연승을 이루지 못하고 시즌성적 4승3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