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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싱글A 공식 경기 나간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1)가 우여곡절 끝에 20개월여 만에 공식 경기에 나서며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복귀 행보에 나선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31일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의 말을 인용해 "강정호가 6월 1일 브레이든턴 머로더스(피츠버그 산하 상위 싱글A)와 샬럿 스톤크랩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싱글A)의 경기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 "최지만 트레이드 요청 없었다"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사진)의 메이저리그 콜업 배경을 놓고 하루 만에 상충하는 주장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의 밀워키 담당 기자인 애덤 맥칼비는 31일 최지만의 콜업에 대해 자신이 들은 바를 전했다.

  • 남녀 세계 1위 나달·할레프 프랑스오픈 32강 안착

    남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3회전에 올랐다. 나달은 31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기도 펠라(아르헨티나·78위)를 3-0(6-2 6-1 6-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 FIFA, 메일 사과…'전범기 티셔츠'는 여전히 판매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일본팀'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후, FIFA에서는 사과와 함께 오류 수정을 단행했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FIFA 마케팅팀에서 정식 사과를 했으며 'Featured Japan Jerseys(일본 국가대표 유니폼)'을 'Featured South Korea Jerseys(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수정했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 NBA 골든스테이트 먼저 웃었다

    4년 연속 파이널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팀답게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으나 먼저 웃은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 디펜딩 챔피언인 골든스테이트는 31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연장접전 끝에 124-114로 꺾었다.

  • 안병훈 ‘상큼한 스타트’...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공동 9위

    안병훈(27)이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 달러) 첫날 공동 9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안병훈은 31일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파72)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됐다.

  • 레알 마드리드 감독 지단 “팀 발전 위해” 돌연 사임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지휘한 지네딘 지단(45·프랑스) 감독이 지휘봉을 놓는다. 지단 감독은 31일 스페인 마드리드 발데베바스 훈련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그만두기로 했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골프선수

    국민들은 골프 선수 중 박인비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박인비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골프 선수'조사에서 가장 높은 29%의 지지를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평정하며 세계랭킹 1위를 유지 중인 박인비는 각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이끌어내며 2위 박세리(8%·관계기사 13면)에 21%를 앞섰다.

  • 오타니, 비로 인해 5승 실패...그러나 올 시즌 최고 구속인 101.1마일 기록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혜이가 호투를 펼쳤지만 비로 인해 5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에인절스는 30일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이후 10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4회 말과 6회 초 내린 비에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6회 말 마운드에 올라오지 못했고, 불펜 투수의 난조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 오승환,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추신수, 17경기 연속 출루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36)이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30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2경기서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던 오승환은 지난 1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에 성공, 시즌 평균자책점을 2. 22에서 2.13으로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