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김 에이전트는 미국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켈러 윌리암스 부동산 그룹'(Keller Williams Realty) 라치몬트 지점에서 활약하고 있다.

 행콕팍과 한인타운, 글렌데일, 패서디나, 라캬나다, 라크라센타 지역의 레지던셜과 커머셜 부동산이 그의 전문분야.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건축학을 수학한 그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해외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호경기와 맞물려 디벨로퍼 사업을 적극 전개해왔던 그는 2000년 캐나다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건축과 부동산에 능통했기에 에이전트로서의 행보는 순조로웠다. 더불어 캐나다 밴쿠버에는 중국 자본의 유입이 집중돼 10년 이상 부동산 경기 붐을 보였다.

 그리고 조셉 김 에이전트는 제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으로 돌아왔다. 더 큰 시장에서 포부를 펼쳐 보이기 위함이었다. 특히 한인들이 집중되어 있는 LA 지역에서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발휘해 동포들의 부동산 매매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그는 말했다.

 "굴지의 부동산 그룹인 켈러 윌리암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이 부동산 전문인으로 거듭나는 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그의 설명처럼 켈러 윌리암스는 에이전트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매일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기로 유명하다. 정보와 전문성이 확보되어야만 에이전트가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켈러 윌리암스의 철칙이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 에이전트는 "에이전트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늘 겸허하게 섬기는 자세로 임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오고 있다.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 정보력으로 고객의 이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남가주 부동산의 흐름은 어떨까. 그는 "행콕팍의 고가 주택들은 여전히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다. 행콕팍은 좀처럼 경기를 타지 않는 특수한 지역인데다, 이자율도 아직 낮은 편이라 꼭 대저택이 아니더라도 행콕팍 지역의 오래된 주택을 구입해 조금씩 손보기만 해도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운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개인이 아닌 빌더들의 마켓이 될 것"이라며 "개인들이 모여 디벨로퍼 그룹을 이뤄서 건물을 올리는 것도 추천할만한 투자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첫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는 "2천200달러가 기준이다. 향후 렌트비와 집값은 올라가기 마련이므로  현재 월 렌트비를 2천200달러 이상 지불하고 있다면 집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다. 콘도의 경우에는 새 콘도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스퀘어피트가 넓은 오래된 콘도가 오히려 투자가치가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건축학적 관점으로 부동산의 향후 미래 가치까지 내다보는 조셉 김 에이전트는 프리미엄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213)407-1270
▶주소: 118 N. Larchmont Blvd., LA CA 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