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초 파격 서비스

 "서울까지 24시간 내 배송합니다."

 '스카이 익스프레스'(Sky Express World Courier·대표 김형태)가 한인 커뮤니티 최초로 24시간 배송 보장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스카이 익스프레스는 서울로 보내는 급한 서류 및 소화물을 대상으로 24시간 내 배달 완료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김형태 대표는 "일반 고객분들부터 변호사 사무실이나 은행 등에 이르기까지 급한 서류들을 빠른 시간 내 서울에 보내고자 하는 니즈에 부흥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라며 "서울 지사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며 한인 여러분들에게 아주 특별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약속드린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비용을 전액 환불해드린다. 스카이 익스프레스의 신개념 24시간 서비스가 미주 한인분들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스카이 익스프레스에 전화로 요청하면 당일 픽업 후 은행 및 관공서 업무 마감 이전에 서류 및 소화물을 안전하게 배송해준다.

 예를 들어 오후 5시(LA 시간 기준) 이전에 한인타운 또는 다운타운에서 고객의 물건을 픽업하면 스카이 익스프레는 당일 여객기에 실어 서류 또는 소화물을 서울에 발송한다. 여객기는 서울까지 약 13시간 소요되어 다음날 오전 10시(서울 시간 기준)에 스카이 익스프레스 서울 지사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스카이 익스프레스 서울 지사는 당일 배송을 위한 특송 서비스를 진행, 관공서 업무 시간 이전에 배송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4시간 배송 보장 서비스는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오후 12시 이전 배송을 원하는 경우 파운드당 68달러(추가 파운드당 8달러), 오후 5시 이전 배송을 원할 시 파운드당 48달러(추가 파운드당 5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외 스카이 익스프레스는 2~3일이 소요되는 여객기 이용 일반 서비스에 대해 파운드당 15달러(추가 파운드당 5달러), 화물기 이용 일반 서비스에 대해 파운드당 6달러를 부과한다.

 한편, 스카이 익스프레스는 항공화물, 해상화물, 소화물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기업이다.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2005년 미국 세관 ECO에 등록 및 LA 인바운드 특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항공 화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는 전자 상거래 물품 운송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작년 부터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확충하고 실시간 트래킹이 가능한 신속 정확한 전자상거래 운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역직구 또한 스카이 익스프레스의 서울 사무실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213)748-4500, (213)432-7545

▶주소: 1740 S. Los Angeles St., #201 LA CA 90015

▶웹사이트: www.laskyex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