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는 꿀을 담고 배에는 칼을 지니고 있다는 뜻.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는 너무 순진했다. 일본의 검은 속내를 오래전에 알아차렸어야 했다. 겉으로는 웃으며 친절하게 얘기하는데 속으론 칼을 갈고 있었던 것이다. 똑똑한 것인가, 아니면 비열한 것일까. 그래도 그들을 배우기는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