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축제재단

LA 한인축제재단의 조갑제 회장이 지난 12일 한인타운내 라파예팍 홈리스 셸터와 사우스 LA 홈리스 셸터 4곳을 지원하는 비영리 '홈앤드라스트'에 방역용 마스크 각 2500장씩 총 5000장을 기증했다.

조갑제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위험한 생활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홈리스 분들과 이들을 돌보는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한인사회가 그들의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 재단의 조갑제 회장(오른쪽)이 한인타운내 라파예팍 홈리스 셸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한 후 에이블 빌라네다 LA 공원국 관계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