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가 새로 공개한 신간 표지가 논란이다.
5일 미국 타임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타임지의 새로운 표지”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표지 사진은 2020이라는 숫자에 붉은색으로 X 표시가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래엔 “역대 최악의 해”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타임지가 커버에 붉은색 X 표시를 사용한 것은 역대 다섯 번째다.
일부 네티즌들은 타임지가 공개한 표지 디자인을 두고 “역대 최악의 표지”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판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