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상원의장 겸직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상원의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CNN방송은 18일 해리스의 상원의원 사임계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에게 공식 제출됐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부통령이 상원의장을 겸한다. 현재 상원 의석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50석씩 나눠 갖고 있어서 해리스 당선인이 취임하면 캐스팅보트를 쥘 예정이다.
해리스 당선인의 사임으로 생기는 공백은 멕시코 이민자 2세인 알렉스 파디야 가주 국무장관이 승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