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취소 응시자에 변경 문자 메시지 발송
새로운 면허시험 예약 이달 중순부터 가능

가주차량국(DMV)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중단했던 운전면허 실기시험(Behind-the-wheel)을 1일부터 재개했다.

DMV는 지난해 12월14일부터 올해 2월1일 사이에 예약이 취소됐던 운전면허 응시자에 한해 앞으로 2주동안 문자로 예약 변경에 대한 메시지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운 운전면허시험 예약은 올해 2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체온 측정에 응해야 한다.

한편 올해 5월31일까지인 퍼밋은 만료일로부터 6개월 연장되고, 2021년 2월 28일까지 만료되는 상용트럭 면허, 그리고 이외의 차량 관련 인증서 및 보증도 연장된다.

DMV는 현재 온라인으로 운전면허 갱신이 가능한 상황에서, 가급적이면 웹사이트를 통해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 갱신 등을 신청해 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