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
첫 장학금 수여식

지난 2월12일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던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가 지난 19일 장학금 수여식(엠코 카페 Patio)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학생 대표 4명이 참석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장학금 수여식에 비대면 온라인 'Zoom' 방식으로 참석했다.

한인상의가 처음 실시한 장학금 프로그램에는 100명의 신청자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3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 1인당 1000달러씩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모두 한인상의 이사들(이기욱, 애니카여, 강일한, 진철희, 제이슨 송, 김태영 이사 등 총 16명)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인상의 44대 강일한 회장은 취임 초기에 '장학분과위원회'(위원장 강그레이스, 공동위원장 제이슨 송)를 신설했고, 신설된 장학분과위원회에서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