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단이 없어지고 풍습이 맑아진다는 뜻으로, 나라가 잘 다스려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한국의 4·7 재·보궐선거가 일단락됐다. 야권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국민들은 여·야의 대립이 아닌 국민들을 위한 협치를 기대하고 있다. 여권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받들고 야권과 머리를 맞대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상생의 정치를 복원하기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