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줌은 넉넉한 덕 이라는 말. 지난 1년여동안 코로나19를 지내면서 가장 달라진 것 중에 하나가 사람들을 잘 안만나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개인주의 성향이 더 짙어졌다. 그래서 그런가. 남의 어려움에 무심해졌다. 마스크가 얼굴 뿐만 아니라 우리의 선한 마음씨까지 가린 것은 아닐지. 보태줌을 받아본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