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여 그리워하는 마음. 애틋한 사랑을 말한다. 육군보병학교에서 장교 교육을 받던 신임 남녀 소위가 빈 보병 초소에서 밀애를 나눈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기강 문란을 우려해 처벌하겠다는 군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혈기왕성한 젊은 장교들의 코로나 특수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며 편드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사랑엔 국경이 없고 시도 때도 없다. 전쟁 중에도 꽃피우는게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