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으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과 같은 의미다. 한국 정치에서처럼 미국도 공화-민주 양당이 서로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며 코로나19로 망가진 경제를 복원하기 위한 주요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법안 통과가 늦어지면 질수록, 그 만큼 미국 경제의 회복은 늦어질 수 밖에 없다. 상생의 정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