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부동산, 제21회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성료
80명에 8만불 지급…총 1910명·누적 장학금 184만불

뉴스타부동산그룹(사장 제니 남) 산하 뉴스타 장학재단(이사장 이상규)의 2021년 '제21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6일 코로나19 여파로 '줌온라인' 방식으로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80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8만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故 남문기 회장과 함께 뉴스타 장학재단를 공동으로 설립한 부인 제니 남 사장은 "남문기 회장이 생전에 항상 말씀하셨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 환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장학금 수여식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힘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타 장학재단의 이상규 이사장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라서 한인사회의 밑거름이 되며 지역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경재 LA총영사를 비롯해 LA시 12지구 존 이 시의원, 그리고 부에나팍 박영선 부시장이 동영상 축하 및 격려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는 뉴스타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이제까지 장학생 1910명이 총 장학금 184만 달러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