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교습 빌미로 최소 3차례 범행

중가주 프레즈노의 39살난 하이스쿨 여교사가 14살 남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프레즈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사인 크리스털 잭슨(사진)은 한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피해 학생을 알게 됐고 일대일 교습을 빙자해 최소 3차례 이 학생을 성폭행했다.

셰리프국은 잭슨이 교사라는 "신뢰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며 "가장 나쁜 점은 피해 학생이 학대를 당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른 성범죄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잭슨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