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문을 닫았던 세코이야 국립공원이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재개장한다. 
수천 그루의 거목들을 집어삼킨 산불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번에 재개장되는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당분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그러나 날씨 상황에 따라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주 7일 문을 열 수도 있다. 공원측은 자이언트 포레스트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식음료를 구할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에 필요한 식품을 지참할 것이 권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