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종식되길 바랐던 코로나19는 결국 또 한 해를 넘겨 2022년 임인년(壬寅年)까지 이어지게 됐다. 방역 최전선에서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은 대한민국의 영웅들이다.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우리들의 일상도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들의 소망처럼 새해에는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으며 마주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28일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의료진들이 각자의 새해 소망과 바람을 담은 글귀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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