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으로 전운이 깃들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국경부근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일로 예고한 'D-데이'인 16일 아무일 없이 지나갔지만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여전히 전쟁 공포에 떨고 있다. <관계기사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