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가 수레에 맞선다는 말로 자기 분수를 모르고 큰 힘을 가진 상대에게 덤비는 무모함을 꼬집는 말이다. 지금 러시아 침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가 꼭 그런 모양세다. 세계 최대 미사일 보유국인 러시아의 공격에 칼과 망치를 들고 대항하다니…어찌보면 뻔한 전쟁이다. 그러나 죽음을 불사한 항전에 최강국이라도 어떻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으랴. 비록 자기 분수를 모를 지라도 죽기 살기로 조국수호에 나선 우크라이나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