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미스월드’ 대회, 미스 폴란드 왕관 차지 영예

미스 폴란드 카롤리나 비엘라브스카가 세계 최고 미녀로 뽑혔다.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비엘라브스카는 지난 16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월드 대회에서 1등으로 뽑혀 ‘미의 여왕’ 대관식을 치렀다. 미국 대표로 참가한 쉬리 사이니는 아쉽게 2위를 차지 분루를 삼켰다.

이 대회는 애초 지난 해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 늦게 개최됐다.

새로운 미의 여왕으로 선발된 비엘라브스카는 올해 23세로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공부하며 모델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미스월드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