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P, 메모리얼 연휴 DUI 등 불법운전 대대적 단속 나서

오늘부터 최대 순찰 투입
빈 집털이 절도도 요주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음주운전 등 대대적인 불법운전 단속에 나선다.
CHP는 오늘(27일) 오후 6시부터 30일(월) 밤 11시 59분까지 최대 경찰력을 투입해 DUI와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등에 대한 강력 단속을 펼친다.
CHP에 따르면 지난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 중 63%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79명이 DUI 혐의로 체포됐다. 
한편 경찰은 많은 주민들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틈을 이용한 빈 집털이 주택절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