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거의 한달째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갤런당 4달러대로 내려간 주유소도 나타났다. 3일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5달러 53.8센트를 기록, 지난 30일간 1달러 이상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원유 공급이 원할해지고 겨울철을 맞아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세리토스에 있는 한 주유소 개스 가격이 갤런당 4달러99센트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독자 김종학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