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우나 음탕하지 않다는 뜻으로, 즐기되 도를 넘지 않는다는 유가사상의 중용의 가치를 표현하는 의미.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선을 지킨다는 뜻으로 활용된다. 몬터레이 파크 댄스장 총기 난사범의 범행 동기가 묘연하다. 분명한 것은 댄스와 관계 있다는 것. 확실한 이유는 아직 알 수없지만 혼자 외롭게 사는 70대 노인의 도를 넘은 망상이 부른 참극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