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가장 가까운 사이이지만, 늘 공경하기를 마치 손님을 대하듯이 한다는 말이다. 팬데믹 때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부부 갈등도 심해졌던게 사실이다. 코로나19도 다 지나갔으니 부부 관계가 좋아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자식 때문에, 술 때문에, 돈 때문에… 핑게를 대자면 싸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남자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져 가정폭력이 늘어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점점 더워지는 계절, 아내 공경하기를 손님 대하듯 해야할테다. 그런데 아직도 때리는 남편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