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거 스타트 캠페인 시작
[알고갑시다 / 퍼스트5 캘리포니아]
2백만명 아동 유년 시절에 부정적인 경험
퍼스트5 캘리포니아가 아동들의 독성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Stronger Starts"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부인인 제니퍼 시벨 뉴섬, 캘리포니아 주 공중위생국장인 다이아나 라모스 박사, 그리고 새크라멘토 킹스 소속 NBA 선수인 도멘타스 사보니스도 독성 스트레스가 아동의 발달과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퍼스트 5 캘리포니아의 재키 투홍 옹 전무 이사와 함께 했다.
스트롱거 스타트(Stronger Starts) 캠페인은 ACEs라고도 알려진 부정적인 유년기 경험으로 인해 0-5세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독성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부모와 양육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캘리포니아 퍼스트5의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부모와 양육자들이 독성 스트레스가 무엇이며, 아동들에게 어떤 생리적, 심리적, 사회 정서적 영향을 끼치고, ACE가 어떤 과정으로 통해 발생하게 되는지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재키 투홍 옹 전무 이사는 “부정적인 어린 시절의 경험과 그로 인한 독성 스트레스는 힘들고 충격적인 경험을 한 캘리포니아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공중 보건 위기의 징후들" 이라며 "Stronger Starts 캠페인을 통해 이 충격적인 사건들이 아동의 발달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부모와 양육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관계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아이들 세 명 중 한 명은 독성 스트레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약 2백만 명의 아동들이 ACE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이들의 뇌 발달, 면역 체계, 스트레스 반응 체계에 영향을 미쳐 학습 능력, 그리고 질병과 감염으로부터 회복하는 신체의 능력에 충격을 줄 수 있다. 장기화된 독성 스트레스의 신체적 증상은 성장 저해, 비만, 천식, 심장병,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주 지사 부인 시벨 뉴섬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아이들이 최고의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이들의 전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독성 스트레스의 고통이 위기가 되기 전에 사실에 기반한 방법을 통해 고통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캘리포니아 공중위생국장 버크 해리스 박사는 "1차 진료 과정에서 어린 아이들의 ACE를 다루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 관계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문제를 조기에 인지하고 도울 수 있다면 아이들의 튼튼하고 건강한 성장과 가족들의 긍정적인 방향 설정을 장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료는 first5californ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스트 5 캘리포니아는
0-5 세 아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보살피는 재원 마련을 위해 담배 상품들에 세금을 부과하는 프로포지션 10 통과로 1998년 설립됐다. 자녀 첫 5 년 간의 성장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퍼스트 5 캘리포니아 (First 5 California)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원으로 아이들이 5 살이 되기 전에 행동 교정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ccfc.ca.gov 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