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피해로 신음하는 멕시코 아카풀코 주민들이 구호품을 전달해준 멕시코 지역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5일 멕시코 한인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에 따르면 멕시코 한인들의 기부로 모인 구호 물품이 전날 게레로주 아카풀코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