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만사가 올바르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결국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르게 돌아간다는 뜻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76)씨의 징역 1년형이 확정된 데 대해 "이젠 윤석열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약 혐의 의혹에 휩싸인 가수 지드래곤(권지용)도 경찰 조사를 마친후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필귀정"의 뜻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같은 사자성어인데 왠지 모르게 뉘앙스는 사뭇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