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 생로병사로 이어지는 인생살이가 어려움이 많아도 살만한 구석이 많음을 강조한 말이다.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최고령 생존자였던 헤르츠 좀머 할머니는 110세로 생애를 마쳤다.

숨을 거두기 전에 “살면서 많은 전쟁을 겪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지만, 삶은 배울 것과 즐길 것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말을 남겼다.

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아름답게 보면 한없이 아름다워지는 세상, 나쁜 포도주를 마시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