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농부 114세

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사진)가 2일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페레스가 112세이던 2022년 2월 4일, 그를 생존해있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바 있다. 페레스는 2022년 기준 11명의 자녀와 41명의 손주, 18명의 증손주 등 자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