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문 외국관광객
올해 9% 감소 예상
올해 미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될 전망이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여행 정보분석 업체 '투어리즘 이코노믹스'는 올해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여행객의 수가 9.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에 미국을 방문한 외국 여행객이 전년도에 비해 9.1% 증가한 것과 비교된다.
투어리즘 이코노믹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정책 및 발언 실수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외국 관광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