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등 100도까지 

남가주에 폭염이 몰려왔다. 이번 주 샌퍼난도 밸리 등 일부 지역은 화씨 10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국립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상승, 예년 평균보다 훨씬 높은 기온이 5일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내일(21일)과 모레(22일) 샌퍼난도 밸리의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101~10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말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으로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에는 실내에 머무르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