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 국민의힘이 지난 1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서에서 19%의 지지율에 그치자 충격에 빠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국힘 지지도는 19%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당내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진정한 반성과 개혁에 대한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 지리멸렬하는 국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