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목사
2015-04-10 22:43:10
67년을 해로한 부부가 5시간 차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켈리포니아의 한 농장에 살았던 금년 90세의 플로이드 할아버지와 89세의 바이올렛 할머니입니다. 이들은 초등학교 시절 처음 만났는데 2차 대전을 맞이하여 남편이 해군에 입대하면서 헤어질 뻔 했지만 다시 만나 ...
2015-04-02 22:44:11
L.A 근교에 있는 한 식당은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데 그렇다고 음식 맛이 특별하거나 값이 싼 것도 아닙니다. 이 식당의 장점은 손님에 대한 관심인데 입구에는 '손님은 왕'이라고 적혀있으며 남자화장실에는 '왕' 여자화장실에는 '여왕'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손님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이처럼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식당 측의 관심에 감동한 나머지 단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