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두 번째 경찰조사 “조만간 결론”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을 받고 있는 위너 송민호가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마쳤다. 1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23일과 지난 15일 두 차례에 걸쳐 송민호에 대한 출석 조사를 진행했다.
2025-02-18
-
박희순, 8억 세금 탈루설 부인 “성실히 세무 신고…조정 진행 중”
배우 박희순 측이 8억 세금 탈루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17일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박희순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세무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 신고를 해왔다. 이번 과세는 과세 당국과 세무 절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사항으로, 배우의 법적 의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25-02-18
-
어린 나이에 데뷔했지만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감정 표현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 잡았던 배우 김새론이 하늘로 떠났다. 지난 17일 마련된 故 김새론의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영화 ‘아저씨’(2010)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원빈을 비롯해, 배우 한소희, 김보라, 그리고 가수 이찬혁과 이수현(악동뮤지션)까지 많은 이들이 빈소를 찾아 그녀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2025-02-18
-
‘상습 마약’ 유아인, 2심서 집행유예로 석방 “5개월 구금 동안 반성해”
상습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항소심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안승훈 심승우)는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25-02-18
-
임영웅 얼굴 내걸고 사기 친 업체 ‘경악’…피해 규모만 수억
‘히어로’ 임영웅의 얼굴을 불법으로 내걸고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아 사기 행각을 벌인 업체가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국 각지 경찰서에 투자 사기 업체 B사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으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수차례 접수되고 있다.
2025-02-14
-
배우 박중훈의 부친이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로 선정됐다. 박중훈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가보훈부로부터 등기를 받았다. 아버지가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셨다”라며 아버지의 사진과 국가보훈부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공개했다.
2025-02-14
-
예비 부부인 김준호, 김지민이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혔다. 13일 김지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 아니까’에는 ‘드릴 말씀 있습니다!! [준호 지민 EP. 0] | (라이브st 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준호는 “‘준호 지민’으로 채널 이름을 바꿀 거다”라며 “여름 정도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면 약간 뭔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구독자님들한테 공유해 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025-02-14
-
‘탈덕수용소’, BTS에도 패소하며 7천600만원 배상 판결
BTS 뷔와 정국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14일 BTS 멤버 뷔와 정국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37)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주식회사 빅히트 뮤직에게 5100만 원, 뷔(본명 김태형)에게 1000만 원, 전정국에게 1500만 원을 지급하라”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2025-02-14
-
배우 백윤식을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연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2부(최해일 최진숙 김정곤 부장판사)는 14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한 바 있다.
2025-02-14
-
“故 하늘이 보러 와달라” 부친 요청에…장원영 SNS ‘댓글 쇄도’
교사로부터 살해된 고 김하늘양의 부친이 하늘양이 아이브 장원영에게 빈소 방문을 요청했다. 앞서 아이브 측은 하늘양이 생전 아이브 장원영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아이브 이름이 담긴 근조화환과 포토카드를 보내며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