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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抱火臥薪 포화와신

    불을 안고 섶나무 위에 눕는다는 뜻으로, 점점 더 위험한 짓을 할 수 있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45년 만에 선포한 비상계엄이 국회의 발 빠른 대응에 6시간 만에 해제됐다. 앞뒤 논리도 맞지 않고 근거도 없는 계엄 사유도 문제지만 정치력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을 피해야 할 물리력을 쓰려는 인식이 더욱 문제다.

  • 衆怒難犯 중노난범

    분노하여 일어선 대중을 당하여 내기 어려움을 이르는 사자성어. 한국의 가천대 교수 노조가 가천대 교수노조가 문을 연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은 수도권과 영남·호남을 가리지 않고 퍼져,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 교수와 연구진까지 6000여명이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