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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종교면을 새로 시작합니다

    본보는 신앙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읽을거리 제공에 대한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오늘부터 종교면을 신설합니다. 종교는 개인의 삶의 방향을 바꿀 수는 있을 만큼, 우리의 삶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에 주 1회 목요일자에 신설되는 본보의 종교면은 종교 관련 소식을 통해 한인들의 삶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수퍼볼 제패 MVP…"하나님께 영광을"

    소속팀 방출, 은퇴 고려, 후보 출전, 주전 기회, 결승전 MVP…. 지난 4일 미국프로풋볼(NFL) 제 52회 수퍼볼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쿼터백 닉 폴스(29). 그는 무명의 설움을 딛고 일어선 신데렐라 같은 스토리의 장본인이다.

  •  한인'선교 인재'발굴의 장

    LA지역에서 한인 기독교의 선교 교육 발전과 선교 인재 발굴을 위한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범아시아ㆍ아프리카ㆍ아메리카대학협의회(PAUA)가 오는 2월1~4일 패서디나 지역 풀러신학교와 LA지역 나성영락교회에서 '제10차 세계교육선교대회'를 개최한다.

  • '동성 결혼?' 아직은…

    미국 개신교가 동성 결혼과 관련해 교단·교회마다 다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교회 중 대다수가 아직은 LGBT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LGBT는 성소수자 중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합쳐서 부르는 단어이다.

  • "동성애 반대" 1200만불 예배당 포기

    출석 성도 2000명에 달하는 한인 대형 교회가 동성애·동성혼을 허용한 미국장로교(PCUSA)로부터 탈퇴하기 위해 1200만 달러 규모의 예배당 건물을 포기했다. 4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뉴저지주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현 필그림선교교회)는 지난달 24일 파라무스에 있는 1200만 달러 상당의 예배당 건물을 비우고 소속 교단(PCUSA)을 건격 탈퇴했다.

  • '부자 세습'도 축복이다?

    한국의 초대형 교회 '명성교회'가 부자세습으로 한국 교회가 처한 부끄러운 민낯을 또 한번 드러냈다. 김삼환 원로목사가 담임목사직에 자신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에게 넘겨준 것이다. 교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부자세습에 대해 비판이 거세다.

  • 그많던 백인 기독교인들 다 어디갔나?

    미국의 신앙생활에서 절대다수였던 백인 기독교인이 미국 전체 인구의 43%로 크게 떨어졌다. 6일 미국 종교 관련 여론조사 기관인 공공종교연구원(PRRI)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기독교 신도들은 현재 전 미국인의 70%에 가까운 숫자로 절대적 다수파다.

  • 믿는 신이 달라서…가족 살인 부른 종교

    종교는 무섭다. 얼굴 색깔이 다른 인종 차별보다, 믿는 신이 다르다며 배척하는 종교 차별이 더 폐쇄적이다. 이스라엘에서 기독교 가정의 아버지가 무슬림과 교제를 한다는 이유로 다툼 끝에 자신의 딸을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 박옥수 목사, 대법원 무죄판결 '확정'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72·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법의 심판대에 올랐으나 원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아 그동안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누명을 벗었다. 대법원 3부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옥수 목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무죄를 확정했다.

  • 가톨릭 바티칸, 왜 이러나

    바티칸이 성범죄 혐의에 이어 마약 혐의까지 뒤집어썼다. 바티칸 경찰은 프란치스코 교황 주요 보좌진의 비서를 마약 혐의로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체포된 인물은 교황의 주요 보좌진 중 한 명인 프란체스코 코코팔메리오 바티칸 교회법평의회 의장 겸 추기경의 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