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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OMC 앞둔 연준 깜짝 방문…파월에 금리인하 압박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깜짝 방문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오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준 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24
생활비·열등감·이혼…아들 총기 살해 수사 미진에 추측만 난무
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의 범행동기가 규명되지 못하면서 각종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살인 등 혐의로 구속한 A(62)씨의 범행동기를 아직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애초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가정불화'를 범행동기로 판단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숨진 B(32)씨 유가족이 해당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추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2025-07-24
李대통령 지지율 64%…국민의힘 지지율 17% 최저치 경신[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2주 만에 1%포인트(p) 하락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도 1%p 떨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4%로 집계됐다.
2025-07-24
한국, 관세협상 타결 위해 '1천억달러+α' 투자 보따리 푼다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1천억달러(137조원) 이상의 현지 투자 계획을 세워 이를 미국 정부 측에 곧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금액은 국내 기업들의 순수한 투자계획을 모은 것이라 금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2025-07-24
日 성적표에 쫓기는 韓…'코리아 패키지' 마련 '고심'
일본이 미국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며 상호관세·자동차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등 성과를 내면서 한국 정부도 일본 수준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일본이 5천500억달러(약 760조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약속하고 쌀 등 농산물 시장을 일부 개방하는 등 대가로 자동차 등 핵심 산업을 지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고위급 협의를 앞둔 한국 정부도 무엇을 지키고 내줄지 고심하고 있다.
2025-07-24
'베선트 긴급일정' 탓이라지만…이상기류 감도는 한미 통상협의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재무·통상 수장의 '2+2 통상협의'가 돌연 취소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께 미국 측으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협의 취소 통보를 받았다.
2025-07-24
그룹 아이브(IVE)가 오는 8월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아이브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컴백 소식을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2025-07-24
이민정, 입이 떡 벌어지다!…美의료비와 팁문화에 고개 절레절레
배우 이민정이 미국 현지의 병원비와 팁 문화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일상 속에서 마주한 문화 차이에 당황한 모습이 공감을 자아낸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의 영상 ‘LA 시리즈 2탄’에서는 이민정이 미국에서 오랜 시간 거주한 절친과 함께 미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2025-07-24
양미라, 수하물 규정 위반 논란 해명 “무개념 NO…정신없어서 몰랐다”
배우 양미라가 수하물 규정 위반 논란을 반박했다. 양미라는 24일 자신의 SNS에 “한국은 새벽 1시가 넘었겠네요”라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양미라는 “어제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면서 너무 당항스러웠지만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 지겠지.
2025-07-24
‘발연기 논란’ 지수, ‘블랙핑크’·‘배우’ 두 마리 토끼 다 놓칠라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배우 김지수’ 타이틀까지 잡으려 한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 다 놓칠 모양새다. 오래 전부터 제기된 발연기 꼬리표가 여전하다. 지수는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에서 고등학생 이지혜 역으로 출연했다.
2025-07-24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출소 후 밝힌 근황 “재활 모임 참여”
마약 혐의로 구속돼 실형을 살았던 돈스파이크가 출소 후 심경을 밝혔다.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의 유튜브 정치, 시사 토크쇼 ‘장르만 여의도’에는 돈스파이크와 마약 예방 및 치유 단체 ‘은구’의 대표인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2025-07-24
유도 허미미, 하계U대회 여자 57㎏급 우승…2연패 달성
한국 여자 유도 에이스 허미미(세계랭킹 7위ㄱ경북체육회·사진)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허미미는 23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로저 제르차시(52㎏급 세계랭킹 12위ㄱ헝가리)를 왼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7-24
김혜성, 두 타석 모두 삼진…오타니는 5경기 연속 홈런
김혜성(26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고 경기 중에 교체됐다. 김혜성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인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025-07-24
美올림픽ㄱ패럴림픽위원회(USOPC)가 성전환(트랜스젠더) 선수의 자국 내 대회 여성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조처를 발표했다. AP통신은 22일 "USOPC가 홈페이지에서 정책 변경을 알렸으며, 수영과 육상 등 각 종목 연맹에 해당 지침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2025-07-24
'뛰고 싶어서…' 센터백 최초 EPL 입성 김지수, 獨 2부팀 임대
한국인 센터백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김지수(21)가 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 유니폼을 입는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EPL 브렌트퍼드에서 센터백 김지수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5-07-24
'옮기나 했더니…' PSG 주전 밀려난 이강인, 뜻밖 잔류 분위기
이적설이 사라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지난시즌 후반기부터 주전에서 밀려났다. 프랑스 리그1에서 비중이 떨어지는 경기에만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부터 결승까지 5경기 연속 결장했다.
2025-07-24
양민혁, 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 출전 U-21팀 경기에 투입
"양민혁이 우리 유니폼을 입고 처음 출전했습니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젊은피' 양민혁(19)이 구단 산하 21세 이하(U-21)팀의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실전을 뛰었다.
2025-07-24
女 배드민턴 '1위' 안세영, 첫 '슈퍼 1000 슬램' 도전
男 복식 서승재. 김원호-강민혁. 기동주 16강 진출. 0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슈퍼 1000 슬램을 향한 진격을 본격화했다. 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에 있는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2-1(13-21 21-3 21-10)로 제압했다.
2025-07-24
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에이스' 송세라(부산광역시청·사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개인전 시상대에 섰다. 송세라는 23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울라다 하르코바(우크라이나), 카트리나 레히스(에스토니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025-07-24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아들 찰리가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찰리는 22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11타를 잃었던 찰리는 2라운드에서는 비교적 잘 버텼지만 2라운드 합계 14오버파로 64명이 나서는 본선 매치 플레이에 진출하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