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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51816 개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폭발물 제공 공모 한인 체포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30대 한인 남성이 지난달 팜 스프링스에서 발생한 불임 클리닉 자살폭탄 테러에 사용된 폭발물 원료를 범인에게 제공한 혐의로 연방 당국에 체포됐다. 연방 법무부는 4일 대니엘 종연 박(Daniel Jongyon Park·32·사진)씨가 최근 폴란드에서 송환돼 뉴욕 JFK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 잘못된 인터넷 의료 정보 "죽음 앞당긴다" 

    암 환자들이 온라인에서 퍼지는 가짜 암 치료법을 선택해 불필요한 죽음이 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2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모인 암 전문의들이 "인터넷을 통해 잘못된 암 치료 정보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 남가주 민물고기 기생충 '우글'

    민물 낚시로 잡은 신선한 민물고기를 회로 즐겨 먹는 한인 강태공들에게 주의보가 내려졌다. 남가주 민물고기의 90% 이상이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기생충을 보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다. 민물에서 잡은 생선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안전하다는 게 관련 당국의 조언이다.

  • 좌우명 '진인사대천명'

    6·3 대선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의 MBTI(성격유형검사)는 ISTJ다. ISTJ는 '진솔하게 행동하는 자기 모습에서 자존감을 느끼는 현실주의자'다. 민주당이 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의 취미는 바둑, 독서, 낚시, 등산, 걷기 등이다.

  • 겪어보고 직접 검증한 인물 중용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발표한 첫 인선에는 대내외적 불안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정부 출범 초기부터 국정과제 이행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에서 이 대통령과 긴밀하게 호흡을 맞춰 온 의원들이 전진 배치됨에 따라 속도감 있게 개혁 과제를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다.

  • '게엄 예측했던 동갑내기 최측근'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에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지명됐다. 이 대통령이 국정과제 이행을 주도할 국무총리에 자신의 정무, 정책 분야에서 가장 손발이 잘 맞는 것으로 평가되는 4선 중진 의원을 임명하면서 정권 초부터 국정과제 중심으로 내각을 통할하면서 부처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 '49.42% vs 41.15%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천728만여표(49. 42%)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천438만표(41. 15%)를 각각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8. 27%포인트다. 승부는 났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반으로 갈렸다. 선거는 민심의 거울이다.

  • '캠벨' 웃고 '맥도날드' 울었다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와 물가 급등으로 미국인들이 식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외식’을 자제하고 ‘집밥’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통조림 수프로 유명한 ‘캠벨’사는 지난 1일 3분기 매출이 24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3억 7000만 달러) 대비 4% 증가해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발표했다.

  • 하루 커피 2잔, 女 건강 노화 도움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가 여성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노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나 차(茶)는 관련이 없었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의 사라 마다비 박사 연구팀은 커피를 통해 주로 카페인을 섭취한 건강한 여성 노화 그룹은 작은 잔 기준으로 매일 커피 한 잔을 더 마실수록 건강하게 나이 들 확률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 30분이상 낮잠, 조기사망 위험↑ 

    30분을 초과하는 낮잠 습관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기존에 알려진 ‘낮잠의 건강 효과’와 상반된 결과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스턴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은 8만6000여 명의 평균 연령 63세 성인을 대상으로 11년에 걸쳐 건강 상태와 수면 패턴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 30분 이상 낮잠을 자는 경우 조기 사망 위험과 유의미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운전대가 변기보다 9배 더럽다"

    자동차 운전대(핸들)에 수백 종의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세척 업체 플레이트 익스프레스의 연구 결과 운전대에는 700여종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는 변기 서식 세균의 9배에 달한다.

  • 美, 군용기 1만3천대 단연 1위

    전 세계 공군의 전력을 비교한 결과 미국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중국, 인도, 한국, 일본의 공군력을 합쳐도 미국의 보유 전력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심플플라잉(simpleflying)이 2일 공개한 자료와 글로벌파이어파워(Global Firepower) 2025년 지수에 따르면 미국이 1만3043대의 군용기를 보유, 1위를 지켰다.

  • '화장품 먹방' 인플루언서 사망

    화장품 먹방(먹는방송)으로 유명한 대만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화장품 독극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대만의 24세 여성 먹방 인플루언서 '구아바 뷰티'가 지난달 24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 '내가 목욕한 물로 만들었어요"

    유명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27)가 자기 실제 목욕한 물로 비누로 만들어 판매에 나섰다. 스위니는 HBO 시리즈 ‘유포리아’에서 캐시 하워드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고, 2022년에는 이 역할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유명 배우다.

  • '한인기독합창단'내일 연주회

    한인기독합창단(단장 이명숙·사진)이 내일(7일) 오후 6시 LA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 LA)에서 제6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The Creation)’가 무대에 오른다. 한인기독합창단은 지난 41년간 총 63회의 정기 연주회 및 여러 교회 순회연주와 광복절 기념 음악회 등의 특별 초청연주를 통해 남가주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깊은 한인 합창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 이젠 유학도 한국으로!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개최한 릫2025 LA 한국유학 박람회릮가 지난달 31일과 6월1일 아케디아의 대형 쇼핑몰 더 샵스 앳 샌타애니타에서 열렸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3개 한국 대학 등 18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2일 동안 1만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6500여건의 상담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LA총영사관은 지난 3일 LA 카운티 내 노스힐스에 있는 재향군인병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 마틴 리핀(94) 씨에게 릫평화의 사도릮 메달을 수여했다. 한국전 당시 미 육군 3사단 소속이었던 라핀 씨는 흥남철수작전 후방 지원과 서울 재탈환, 철의 삼각지대 전투 등 주요 전투에 참여했다.

  • 시니어센터 새 회장에 이현옥씨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가 체제 개편에 나섰다. 그간 이사장 중심의 운영 체계에서 회장 직을 새로 만들어 회장과 이사장이 이끄는 이른바 이원 분권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3일 LA 웨스턴과 4가에 위치한 한식당 가빈에서 제39회 이사회를 열어 회장 직을 신설하는 정관 개정과 함께 이현옥(로스락 웨이브스 대표)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 불청객 '코끼리'가 기가막혀

    태국 북동부의 한 편의점에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불청객은 편의점에 들어와 쌀과자를 사정없이 먹어 치운 뒤 아무렇지도 않게 달아났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일 태국에서 대낮에 일어난 강도 사건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으로 화제에 올랐다.

  • 지진 나자 수감자들 “이때다!”

    파키스탄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 지진이 발생하자 혼란을 틈타 교도소 수감자 100여명이 탈옥했다. 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부터 신드주 카라치에서는 규모 2. 6∼3. 4의 약한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카라치 외곽 말리르 교도소 교도관들은 이날 자정쯤에 안전을 위해 약 2000명의 수감자를 수용동 밖으로 이동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무리가 교도관들을 공격하며 무기를 탈취했다고 돈은 전했다.